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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국가대표 풀백 설영우(27·츠르베나 즈베즈다)가 3월에도 변함없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IMT 노비 베오그라드전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즈베즈다는 이번 승리로 리그 1위(승점 74) 자리를 공고히 했다. 개막 이후 24승2무로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3월 A매치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설영우는 이번 오만, 요르단과의 A매치에서도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이미 지난해 9월, 10월, 11월 A매치에서도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홍 감독 전술의 측면을 책임졌다. 물오른 그의 경기력은 3월에 더욱 빛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