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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승선을 원했던 후루하기 교고가 위기에 처했다.
후루하시는 지난 2021년 빗셀 고베에서 셀틱으로 이적하며 스코틀랜드 무대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스코틀랜드 진출 이후 꾸준히 활약했다. 그는 첫 시즌 33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선보였고, 이후 2022~2023시즌에는 52경기에서 35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직전 시즌에도 50경기에서 19골로 셀틱 최전방을 책임졌다. 올 시즌도 셀틱에서는 32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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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렌 이적 이후 후루하시는 단 2경기 출전 83분 소화에 그치며, 사실상 일본 대표팀과는 더욱 멀어지게 됐다. 확실한 반등 없이는 다가오는 3월 A매치 기간에도 후루하시의 모습을 일본 대표팀에서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