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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PSV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7골을 몰아쳤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스널은 4일 오후(현지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에인트호번과의 2024~202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7대1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아스널이 첫 골을 넣었다. 라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팀버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2분 후 아스널은 한 골을 더 차구했다. 전반 21분 트로사르가 측면에서 패스를 찔렀다. 루이스-스켈리를 거쳐 은와네리가 슈팅, 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메리노가 혼전 상황에서 튀어나온 볼을 그대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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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PSV는 교체 카드를 들고 나왔다. 나갈로를 넣었다. 그러나 아스널이 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은와네리가 크로스를 올렸다. PSV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외데고르가 그대로 달려들어 슈팅, 골을 만들었다. 후반 3분에는 트로사르가 칼라피오리와의 패스를 주고받은 후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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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0분 아스널은 일곱번째 골을 만들었다. 칼라피오리가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아스널은 7대1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