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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에 목표를 걸었던 한 남자의 약속이 화제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과 함께 리그 순위 14위까지 추락하며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A컵, 리그컵에서도 조기 탈락했으며, 유로파리그에서의 우승만이 올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다. 다만 답답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유로파리그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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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 팬들은 일렛의 SNS에 "맨유가 5연패를 하는 것이 달성하기 쉽겠다", "기준을 바꿔라" 등의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일렛은 맨유가 5연승을 못하면 차기 시즌까지도 머리를 자르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끝날 때까지 계속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