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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수원삼성전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뉴발란스 키즈와 함께 축구 꿈나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발란스 키즈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축구를 사랑하게 된 계기' 또는 '축구선수로서의 목표'를 댓글로 남기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어린이는 경기 시작 전 심판에게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가족 축구 관람권, 서울 이랜드 어린이 유니폼, 뉴발란스 키즈 축구 풀세트(풋살화, 축구 양말, 바람막이, 반바지) 등의 선물이 함께 제공된다.
하프타임에는 '레울파크에서 있었던 추억'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에 대한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골 라디오' 방송이 진행된다. 선정된 팬들에게는 탐앤탐스 상품권과 사인볼이 주어진다.
장외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레울파크 게임존'에서는 수원전 '4연승'을 기원하는 축구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에서 '4연승' 미션에 성공하면 뉴발란스 리유저블 백, 클리어 파일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신인 손혁찬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전망이다. 구단의 모든 연령별(U-12, 15, 18) 유스팀을 거쳐 프로팀에 입단한 1호 선수인 손혁찬은 프로데뷔 기념식에서 데뷔전 공식 기록지와 사진이 포함된 액자를 선물받는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서울 이랜드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 좋은 기억을 남겼던 수원전에서 또 한 번 감동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팬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각종 홈경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