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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축구에선 한국이 독일을 이기는 이변도 나온다"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시즌 시작 홈 3연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승리했던 것 같다. 다음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을 공략한 전술에 대해서는 "상대 투톱을 지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았지만,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공격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우리가 계속 숙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준비했던 것들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더 준비해야 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성남=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