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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본머스와 비겼다. 손흥민은 리그 7호골(시즌 11호골)을 넣었다.
전반 1분 토트넘이 실수했다. 로메로가 패스 미스했다. 에바니우송이 슈팅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았다. 본머스는 계속 몰아쳤다. 전반 4분 클루이베르트가 박스 안까지 침투해 슈팅했다. 이번에도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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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1분 본머스가 골을 만들어냈다. 기가 막힌 역습이었다.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포로의 패스를 케르케스가 잘라냈다. 그리고 폭풍 질주. 케르케스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뒤에서 달려들어오던 태버니어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본머스가 앞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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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볼을 본머스가 역습으로 연결했다. 날카로운 역습 후 클라위베르트가 슈팅, 골을 넣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직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있었다. 골은 취소됐다.
후반 9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볼을 잡았다.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후반 16분 토트넘은 승부수를 던졌다. 벤탕쿠르와 로메로를 빼고 매디슨과 판 더 벤을 넣었다.
본머스가 계속 공격을 펼쳤다. 후반 17분 케르케즈가 기습 슈팅을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막았다.
후반 18분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잡고 매디슨에게 내줬다. 매디슨이 사르에게 패스했다. 사르의 슈팅이 빗나갔다.
후반 20분 본머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2선에서 날카로운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클라위베르트가 치고들어간 후 패스했다. 에바니우송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1분 베리발이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왔다. 토트넘은 바로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22분이었다. 사르가 볼을 몰고갔다.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사각으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본머스는 후반 26분 스콧과 콰타라를 투입했다. 허리에 힘을 보태면서 역습을 노리겠다는 심산이었다. 후반 28분 매디슨이 실수했다. 이를 낚아챘다. 패스가 들어갔다. 클라위베르트가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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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는 손흥민. 그는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살짝 슈팅했다.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이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