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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자깆식댓김선좃ㅒ과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의 동료였던 루이 사하는 은퇴 후 더 빛나는 삶을 살고 있다.
이에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2003~2004시즌 도중 사하를 영입했다. 이적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박조짐을 보였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매우 부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전성기를 보냈고, 카를로스 테베즈마저 영입되면서 사하는 2007~2008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기 전까지 결국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도 맨유에서 두 번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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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은 "이 사업은 '프로 운동선수와 엔터테이너, 동료 및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간의 진정한 윈윈(Win-Win) 관계를 촉진하는' 커뮤니티다. 이 사업은 엄청난 상승세를 탔으며 35억 파운드(약 6조 5,700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결과 사하의 순자산도 증가해 현재 43억 파운드(약 8조 710억 원)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순자산 가치가 43억 파운드나 된다면 천문학적인 가격인 EPL 구단을 인수할 수도 있을 정도로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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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는 자신이 현역 시절에 느꼈던 아쉬움을 다른 선수들도 느낄 것이라고 파악해 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이 대박난 덕분에 사하는 현역 시절 때보다도 더 빛나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현역 축구선수 중에 은퇴 후에 사하만큼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선수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