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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올드 트래포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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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그는 "새로운 경기장이 올드 트래포드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위한 촉매가 될 것이다. 건설 단계뿐만 아니라 경기장 지구가 완성되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중요하다. 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지정했으며, 특히 영국 북부에서 그렇다. 우리는 국가적, 지역적 중요성을 지닌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 사명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쁜 마음으로 경기장 신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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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 건설된 올드 트래포드는 맨유 홈구장으로 115년 동안 사용되고 있다. 꿈의 극장이라고 불리며 2번의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영국 안에서도 매우 상징적인 구장이다. 하지만 115년의 세월로 인해 경기장은 매우 녹슬었다. 올드 트래포드를 관리하지 않아 매년 구장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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