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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승격후보' 수원 삼성의 2025년 첫 홈 경기가 펼쳐진다.
수원의 홈 복귀에 팬 반응은 뜨겁다. 전통의 '인기구단'답게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수원은 지난해 K리그2 관중 1위를 기록했다. 홈 18경기에서 18만6519명(평균 1만362명)을 동원했다. K리그2 역사상 평균 관중 1만명은 처음이었다. 팬들은 올 시즌도 뜨거운 홈 응원을 예고하고 있다. 수원은 1층은 물론 2층 홈 좌석도 추가 개방한 상태다. 올 시즌 K리그를 집어 삼키고 있는 잔디 이슈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잔디 보존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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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슈팅 허용은 골키퍼 탓이 아니다. 슈팅 두개가 다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조합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박스 수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게 고민이다. 다음 경기 준비하는 동안 조금 더 강력한 조합을 찾아야 한다. 훈련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며 "지금의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다.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할 생각이다. 뒤가 불안한건 분명 개선해야 한다. 득점하는 부분에 더 신경써야 한다. 찬스가 꽤 있었다. 실점도 있었지만 기회도 있었다. 경기 뛰는 스쿼드 80%가 변화가 있다. 아산전까지 뛰면 더 높은 퀄리티의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