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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 모드리치는 2026년 월드컵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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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으로 호날두와 동갑인 모드리치지만 아직도 현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그것도 레알에서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나이로 인해서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할 수는 없지만 모드리치는 꾸준히 관리해주면 레알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이번 시즌에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탈트넘' 선수이기도 하다. 레알로 이적한 후에 무려 29번이나 트로피를 차지했다. 레알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만져본 선수가 됐다. 지금의 기량이라면 레알이 모드리치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리더십도 가진 선수라 경기장 밖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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