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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있어서 남은 건 서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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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으로 올라서자마자 아놀드는 미친 듯한 성장세를 선보였다. 아놀드의 최대 장점은 오른발 킥력.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은 아놀드의 공격성과 오른발 능력을 극대화하는 전술로 아놀드를 밀어줬다. 아놀드는 풀백인데 리그에서만 12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단숨에 리그 정상급 풀백이 된 아놀드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2019~2020시즌에는 무려 리그에서만 4골 13도움을 터트렸다. 앤디 로버트슨과 아놀드의 조합은 전 세계를 놓고 봐도 최강이었다. 월드 클래스로 성장한 아놀드는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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