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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의 3대 혁신안을 마련했다.
둘째, '정도행정'은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규정 재점검 및 행정절차와의 일체화 추진, 문체부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계획 수립 및 실행, 내부 감사역량을 강화를 위한 컴플라이언스실 신설이 포함된다.
혁신안 세번째는 한국 축구의 컨트롤 타워로서 협회의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책임행정'으로 분과위원회 기능 강화 등 조직개편,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현장 전담팀 신설, 2026 북중미월드컵 지원단 신설이다. 특히 분과위원회는 기술, 대회, 심판 등 전문 분야 분과위원회가 독립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도 그 구조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의원총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된 정몽규 회장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소집돼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