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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타일러 디블링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데려오기 위해 움직인다는 소식이다.
디블링은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모두 거치면서 자국 내에서도 기대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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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사우샘프턴은 선수를 붙잡는 쪽으로 입장을 취했지만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라 디블링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로 강등되며 예산 확보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디블링처럼 비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를 매각하면 팀 재정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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