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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이 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쿨루셉스키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를 붙잡기 위한 싸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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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나폴리를 이탈리아와 유럽 모두에서 높은 위치로 올리기 위해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원한다. 영입 우선 순위 목록에 쿨루셉스키의 이름이 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쿨루셉스키와 함께 했다'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4~2025시즌 EPL 29경기에서 10승4무15패(승점 34)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 올 시즌 유일한 우승 희망은 유로파리그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상황이 좋지 않자 각종 이적설이 돌고 있다. 팀의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이적설의 중심에 있다. 앞서 팀토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로메로는 마드리드 연고 두 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