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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상이다. 마티스 텔(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 조기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텔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텔의 부진에도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팀토크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텔의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다. 4570만 파운드를 투자하면 된다. 사실 텔의 활약은 대체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토트넘은 텔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텔의 태도와 잠재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텔을 데려오기 위해 몇 주 동안 노력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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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텔을 두고 "그는 토트넘의 선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6개월 안에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란 것을 모두에게 보여줄 것 같다"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4월 4일 첼시와의 EPL 원정 경기를 통해 리그를 재개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