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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맨시티)의 상황이 심각하다.
맨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각) '홀란이 왼 발목을 부상했다. 그는 초기 검사를 받았고, 부상 전체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완전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계속되고 있다. 그가 올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포함해 남은 기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초대형 변수가 있었다. 홀란이 쓰러진 것이다. 그는 후반 12분쯤 본머스의 루이스 쿡과 다투다 넘어졌다. 왼발목을 부상한 뒤 통증을 느꼈다. 치료를 받고 재투입됐지만 더 이상 뛰지 못했다. 맨시티는 홀란 대신 투입된 오마르 마르무시의 결승골로 2대1로 이겼지만, 활짝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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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레스터 시티(3일)-맨유(7일)-크리스탈 팰리스(12일)-에버턴(19일)-애스턴 빌라(28일)와 4월 연전을 치른다.
홀란은 올 시즌 초 무릎 부상으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맨시티의 핵심이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8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