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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약스의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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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인터밀란로 이적해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하면서 맹활약하고 있었지만 2021년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유로 2020에 참가 중이던 에릭센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의료진의 빠른 조치로 생명을 건진 에릭센은 현역 선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자 했다.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렌트포드로 돌아온 후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맨유까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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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도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펼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에릭센은 최근 덴마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덴마크 복귀설은 일축하며 "아직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저도 해외에서 수년을 보냈기 때문에 집으로 이사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이사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며 계속해서 빅클럽에서 뛰고 싶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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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