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를 찾았다.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올 시즌 쿠보와 계약할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살라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측면 공격수를 주시하고 있다. 쿠보가 최고의 타깃으로 꼽히고 있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 선수다. 그는 올 시즌 7골-4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2001년생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비야레알-헤타페-레알 마요르카 등을 거쳐 2022~2023시즌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4도움, 2023~2024시즌 리그 30경기에서 7골-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리그 27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