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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은 전혀 손흥민을 노리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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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히키는 2001년생 브라질 윙어다. 브라질에서 성장한 유망주지만 2020년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첫 두 시즌 동안 마르세유에서 엔히키는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탓인지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거의 0에 수렴했다.
결국 엔히키는 친정인 브라질 보타포구로 임대로 돌아갔다. 거기서 1군 경험을 충분히 쌓고 돌아온 후 이번 시즌부터 맹활약하기 시작했다. 29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마르세유의 차기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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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유력 매체나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은 모두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 같은 경우도, 윙어진 세대교체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기존 윙어들보다 나이가 많은 손흥민 영입을 검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여름에 데려온 올리세도 2001년생으로 손흥민과 9살 차이가 난다. 아직까지 손흥민의 다음 시즌 예상 시나리오는 토트넘 잔류가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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