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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아스널은 3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마갈량이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 그는 며칠 안에 햄스트링 수술을 받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즉시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단은 마갈량이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4분이었다. 마갈량이스가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그는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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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올 시즌은 끝났다', '더 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구단 피트니스 및 컨디셔닝 팀에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말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스널은 마갈량이스의 부상으로 수비 고민에 빠지게 됐다. 율리엔 팀버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벤 화이트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풀럼과의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더선은 '화이트와 칼라피오리는 다음 경기 출전에 물음표가 있다'고 했다.
아스널은 5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