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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선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폴크 기자는 손흥민의 바이에른 이적설에 대해서 "완전히 허무맹랑한 소리였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스포르트는 "바이에른이 원한다고 해도 손흥민을 영입할 여유강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에른 이적설이 불가능한 이유는 손흥민은 지난 1월에야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했다. 그 이후로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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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는 스페인 매체인 피자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은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경험 많은 공격수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이에 토트넘 출신 손흥민이 이적 타깃 명단에 올라 있다"고 언급했다. 피자헤스는 최근에도 손흥민과 바이에른을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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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손흥민보다 더 젊고 미래가 창창한 선수를 원하고 있는 중이다. 세대교체가 필요한 팀이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선수를 영입하는 건 구단의 정책과 반대되는 일이다. 손흥민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케인과 재회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후배 김민재와 함께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모두가 기대하겠지만 이는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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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