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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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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모든 초점은 이번 시즌의 스포츠 목표에 맞춰져 있다. 우승 트로피를 갖고 5월 말 고대하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다. 나는 이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과 앞으로 있을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성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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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뮐러는 이제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역할이 완전히 축소됐다. 뮐러는 계속해서 팀에서 뛰고 싶었지만 바이에른은 벤치에만 남아있는 선수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불하기가 어려웠다. 구단에서 연봉 체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뮐러는 어쩔 수 없이 바이에른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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