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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대기록 달성에도 일부 영국 언론은 차가운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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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선발 제외가 예상됐다. 32세의 그는 전반전 활약을 보면 벤치에 앉혀두는 것이 나았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동안 드리블 성공률 0%에 그쳤고, 슛도 시도하지 못했다. 키패스 1회와 패스 성공률은 89%였지만, 공 소유권을 7번이나 내줬다'라며 손흥민을 하프 타임 이후 교체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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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작성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을 향한 비판 의견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경기력으로 비판을 잠재우는 방법밖에 없다. 오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