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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4월 5~7일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등 적중이 1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5건 ▲866만6890원), 3등(▲377건 ▲28만7370원), 4등(▲3552건 ▲6만101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3955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0억8339만 851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7일(월)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8일(화)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PL에서는 중위권(리그 8위) 풀럼이 선두 리버풀을 3대2로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했고,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전까지 57분간 활약했다.
반면, 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비야 원정에서 1대2로 패해 충격을 안겼다. 웨스트햄-본머스(3경기)전을 비롯해 바르셀로나-베티스(6경기), 브렌트퍼드-첼시(8경기), 맨유-맨시티(12경기), 비야레알-빌바오(14경기)전 등에서는 무승부 결과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강팀들의 승전보가 이어졌지만, 다수 무승부 결과와 같은 이변이 혼재해 1등 당첨자가 1명뿐이었다"면서 "이어 발매가 시작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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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및 26회차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참고하면 되며,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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