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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강등 확정 후 채 24시간도 지나기 전 감독 경질 속보가 떴다. 사우스햄턴이 토트넘전 패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확정지은 지 하룻만에 이반 유리치 감독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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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치 감독은 토트넘전 패배로 강등을 확정지은 직후 구단을 향해 작심발언을 했다. "축구에서 선수 영입은 모든 것"이라면서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수가 많지 않다. 내가 이곳에서 서너 달동안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와 다른 팀들간의 신체조건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이야말로 지난 3~4년간 클럽이 저지른 실수를 이해하고 정말 좋은 것을 만들기 시작할 때"라고 일침을 놓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