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대신 바이에른 공격수 사네가 잔류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은 최근 손흥민 이적설로 뜨거웠다. 사네의 이적 가능성에 불이 붙으며, 대체자로 손흥민이 합류할 수 있다는 예측이 등장했다. 독일의 쥐트베스트24는 '바이에른이 사네의 대체자로 이상적은 후보를 찾았다'라며 '소식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의 영입 대상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네가 여름에 팀을 떠났을 경우를 대비한 조치다'라고 밝혔다. 이미 여러 차례 바이에른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이었기에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
|
영국의 트리뷰나는 '사네는 3년 계약을 논의 중이며, 해당 금액은 감독 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5000만 유로(약 800억원) 규모를 넘는 계약만이 승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대 5000만 유로 수준의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연봉 2000만 유로(약 320억원)를 수령했던 점을 고려하면 일부 삭감된 금액이지만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연봉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