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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케빈 더브라위너를 두고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구단이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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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마이애미는 2025년 영입 목표로 더브라위너를 꼽았다. 더브라위너가 마이애미로 이적한다면, 클럽 월드컵에서 맨시티를 만날 수 있다. 알나스도 꾸준히 더브라위너의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돈의 유혹을 받을 것이다. 알나스르는 지난해 10월에도 더브라위너가 호날두와 함께 뛰도록 엄청난 임금을 제안할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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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알나스르도 구애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알나스르는 이미 지난여름부터 더브라위너 영입을 원했다. 엄청난 규모의 연봉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영국 언론들은 당시 '더브라위너는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주급 100만 파운드(약 19억원), 3년 연봉 1억 5600만 파운드(약 2900억원)의 계약을 거부했다'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연봉을 제시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여름에도 영입에 나선다면 비슷한 규모의 제안을 건넬 것으로 예상된다.
더브라위너의 이적 임박과 함께 그를 향한 높은 관심이 예고되고 있다. 더브라위너 영입전에서 메시와 호날두 중 어떤 선수의 팀이 웃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