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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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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전 스카우터는 "쿨루셉스키는 이번 여름에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많은 선수들이 토트넘에서 시즌이 진행된 방식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AC밀란과 나폴리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들었다. 쿨루셉스키도 기회가 생기면 이적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토트넘이 이적시키고 싶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다. 쿨루셉스키는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뛰고 싶어 한다. 충분히 훌륭한 선수라 이적하는 모습을 보는 건 놀랍지 않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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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제일 이적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일 정도로 매우 중요한 선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 가능성이 흘러 나오는 상황에서 쿨루셉스키마저 떠난다면 토트넘은 공수 핵심 선수가 모두 떠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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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