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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핵심 자원의 이탈 가능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데얀 쿨루셉스키다.
토트넘의 부진과 함께 핵심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도 반복해서 나오고 있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여러 구단의 구애를 받으며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이미 쏟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올 시즌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한 쿨루셉스키 또한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토트넘으로서는 다가오는 여름 팀 핵심 선수들을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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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서는 차기 에이스 자리로 성장할 수 있는 쿨루셉스키를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차기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가 이적을 요구한다면 판매를 고려할 수 있다. 다만 2028년까지인 계약 기간 덕분에 판매 압박이 크지 않다는 점은 이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로메로에 이어 쿨루셉스키를 향해서도 유혹이 시작됐다. 올 시즌 토트넘이 마지막까지 성적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적지 않은 핵심 선수들이 토트넘에서의 거취를 고민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