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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상상할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하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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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라운드까지 치른 현 시점에서 렉섬의 순위는 2위(승점 81)로 남은 일정에서 순위를 유지한다면 챔피언십으로 다이렉트 승격할 수 있다. 렉섬이 챔피언십으로 향한다면 많은 전력 보강은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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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얀센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즐라탄의 현역 복귀는 쉽지 않다. 즐라탄은 이미 지난 2023년 은퇴 이후 AC 밀란의 수석 고문으로서 활동 중이다. 구단의 영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여하며 활동하고 있기에 선수로서 다시 활약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렉섬이 챔피언십 승격에 성공한다면 할리우드 출신 구단주들의 선수 영입이 어떤 선수까지 닿을지는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