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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 시즌 재계약으로 리버풀을 흔들었던 세 선수의 거취가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유력 기자도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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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놓칠 수 없었다. 올 시즌도 명실상부한 리버풀의 에이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유럽 최고의 선수로 활약 중이다. 무려 32골 22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EPL 진출 이후 최다 득점 페이스, 최다 공격포인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도 27골 17도움으로 데뷔 시즌 기록한 32골 10도움, 42개의 공격포인트를 넘어섰다. 리버풀 통산 득점도 391경기 243골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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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살라, 판다이크와 달리 알렉산더-아놀드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미 레알 마드리드 이적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다. 로마노는 지난 3월 '알렉산더-아놀드와 레알, 양측 간의 구두 합의가 거의 완료됐으며 세부 사항만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