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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선두' 서울 이랜드 FC가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도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수단 전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마련에 참여했고 이 소식을 접한 구단주와 사무국 전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김도균 감독은 "산불로 인해 고향이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까웠다. 뜻을 함께해 준 구단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