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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지레 두에의 경기력을 보면 이강인이 밀려나도 할말이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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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는 후반 27분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효 슈팅 3회,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2회(4회 시도), 공격 패스 4회, 태클 2회(4회 시도), 가로채기 1회, 경합 8회 성공(13회 시도) 등 통계적으로 봐도 공수 모두 완벽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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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가 이강인보다 가질 수 있는 강점은 페널티박스 타격 능력이다. 이강인은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공격 자원이지만 두에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득점에 관여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공격 포인트만 봐도 이번 시즌 이강인은 41경기 6골 5도움인데 두에는 43경기 12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보다 공격 포인트가 2배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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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