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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라운드가 완연한 봄을 맞았다. 살얼음판 구도 또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선두도, 꼴찌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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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의 늪에 빠진 강원FC는 13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연승의 광주FC와 충돌한다. '정효 매직'은 K리그에서도 유효하다. 주축 선수들의 이적이라는 큰 출혈에도 승점 13점(3승4무1패)으로 3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준우승의 돌풍을 일으킨 강원은 승점 7점(2승1무4패)으로 12개팀 가운데 11위로 저조하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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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