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의 축구 미래들이 후반기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영국 축구에 대한 경험이 제일 많은 배준호도 2월에 엄지성의 스완지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린 후에 10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배준호가 시즌 후반기 들어서 득점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면 스토크는 지금 강등권으로 추락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배준호의 상승세가 스토크를 살리고 있는 중이다.
|
사실 임대도 이적시장 막판에 이뤄지면서 양민혁은 3달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선발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면서 흐름을 타는 것처럼 보였지만 챔피언십 무대는 쉽지 않았다. QPR도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