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돈보다 레알 마드리드다.
|
재계약도 난항을 겪었다. 킬리안 음바페의 존재를 의식하며 더 높은 급여를 요구했고, 레알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평행선을 걸었따. 스페인 언론들은 '비니시우스는 레알이 음바페를 택했고, 자신을 뒤로 밀어낸다고 생각한다. 그는 급여에서도 무시당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
사우디의 유혹에도 비니시우스는 레알에 남을 계획이다. 다만 비니시우스의 태도에 지치고 있는 레알이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에, 여름 이적시장까지 협상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