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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전국 축구경기장 협의회…잔디 개선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5-04-11 07:19

[서울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025년 전국 축구경기장 협의회'를 열고 잔디 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서울시설공단을 포함한 전국 주요 경기장 운영 기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12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경기장 인프라 개선, 잔디 그라운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즉시 교체하고, 잔디 생육을 돕는 전문 장비와 잔디관리 전문 인력도 충원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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