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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드레 오나나의 호러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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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평점 2점과 함께 '맨유의 악당은 리옹에게 두 골을 주기 위해 두 번의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지적했다. 영국의 맨체스터이브닝뉴스도 평점 2점을 주며 '흠잡을 데가 없었어야 했지만, 실책을 범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실책을 범하며 맨유의 승리를 막았다'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두 번이나 형편없는 실수를 저질러서 팀을 패하게 했다'라며 팀 내 최하점인 평점 3점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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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나나는 재차 "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어떤 사람들은 우승에 대해 말할 수 없다"라며 맨유에서 우승 경력이 없는 마티치에게 반격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오나나가 최악의 실수로 맨유의 승리를 날리며, 신경전의 승자는 마티치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