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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다. 바이에른은 리로이 자네를 남기기로 결정했다.
독일의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1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이 자네에게 공식 계약 연장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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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단장은 자네를 잔류시키길 원하며, 재계약을 위해 감독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단장은 자네에게 2028년까지 계약을 제안했다. 자네는 팀에 남기 위해 급여 삭감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아스널 등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며, 자네는 잔류를 원한다. 협상은 이미 중요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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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트리뷰나도 '자네는 3년 계약을 논의 중이며, 해당 금액은 감독 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5000만 유로(약 800억원) 규모를 넘는 계약만이 승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대 5000만 유로 수준의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연봉 2000만 유로(약 320억원)를 수령했던 점을 고려하면 일부 삭감된 금액이지만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연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