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티스 텔(토트넘)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텔 영입에 나섰다. 토트넘은 텔의 임대 영입을 위해 10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여름 4500만 파운드를 지불하면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갖고 있다.
문제는 텔의 활약 여부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최근엔 그라운드에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제의 상황이 발생했다. 토트넘이 2-1로 앞서던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브레넌 존슨이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앞서 두 골을 넣은 존슨은 '해트트릭(한 경기 세 골)'을 원하는 모습이었다. 방송 중계 카메라를 통해 존슨이 "해트트릭, 해트트릭" 외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키커로 마티스 텔이 나섰다. 텔은 EPL 데뷔골을 넣었다.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