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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에게 드디어 메이저 트로피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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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과 바이에른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좁혀졌지만 바이에른이 데어 클라시커에서 도르트문트를 제압하면 격차가 승점 8점으로 더욱 벌어지게 된다. 이번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잔여 경기가 5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8점 차를 극복하려면 최소한 바이에른이 앞으로 3번이나 패배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가능성이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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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이뤄지지 않던 케인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일 것이다. 케인은 2010~2011시즌부터 토트넘 1군으로 뛰었지만 지금까지 무려 15년 동안 우승을 못했다. 토트넘에서 뛰어서 항상 우승권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기회마다 본인이 걷어찬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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