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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발롱도르 1순위 후보가 활약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적시장에 나왔다.
다만 라리가 적응은 쉽지 않았다. 첫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0골 12도움을 기록했지만, 경기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두 번째 시즌에는 출전 경기도 37경기로 줄었으며, 10골 11도움을 적립하고도 경기 영향력이 떨어지는다는 평가가 자주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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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는 '바르셀로나는 8000만 유로(약 1300억원)의 제안을 받으면 하피냐 판매에 열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피냐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바르셀로나가 감당하기 어려운 급여를 요구 중이다. 결국 데쿠 디렉터는 하피냐에 대해 8000만 유로 이상의 제안이 온다면 그를 판매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하피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2026년 월드컵 전까지 중동 이적은 고려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피냐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과거 하피냐 영입에 나섰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메트로는 '2022년에 하피냐를 원했던 아스널과 첼시가 다시 영입에 나설 수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여름 공격진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점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