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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미드필드 강화에 나선다.
거론되고 있는게 바렐라다. 바렐라는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칼리아리 유스 출신인 그는 2015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 여름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후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첫 해부터 세리에A 올해의 팀에 선정된 바렐라는 2020~2021시즌에는 3골-1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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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역시 바렐라를 원하고 있다. 그가 영입될 경우, 최강의 미드필드진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인터밀란을 향한 바렐라의 충성심이 워낙 대단한만큼, 영입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인터밀란은 이적료로 최소 1억유로 이상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