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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은 이번 시즌 안에 반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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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에 다시 나오기 전까지 리그 3경기 동안에는 벤치에서만 머물렀다. 황희찬이 울버햄튼 선수가 된 후 리그 3경기 연속 벤치에만 머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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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에이스였던 황희찬이 이번 시즌에는 이렇게 부진할 것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시즌 통틀어 단 2골 1도움이다. 울버햄튼 이적 후 최악의 시즌이다. 황희찬 입장에서 더욱 좋지 않은 건 황희찬이 없어도 울버햄튼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울버햄튼이 리그 4연승을 달리면서 16위까지 올라오는 동안 황희찬의 지분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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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