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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 모드리치가 스완지 시티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구단인 레알에서 제일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가 됐을 정도로 대단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2018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누르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메날두 시대를 끝낸 선수가 됐다. 모드리치는 불혹의 나이에도 레알에서 뛰면서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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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커리어를 이어갈 모드리치는 은퇴 후에는 행정가로서 일하고 싶은 모양이다. 스완지의 소액 주주가 돼 자신의 의견을 구단에 피력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모드리치는 스완지 소액 주주가 됐지만 이는 현역 커리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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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광주FC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윙어 엄지성을 영입해 다시 국민 구단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안타깝게도 2018~2019시즌부터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돼 7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실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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