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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게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부디미르는 3대3으로 비긴 발렌시아전을 마치고 최다골 기록이 자신뿐 아니라 구단 직원과 팬들과 함께 이룬 업적이라고 말했다.
말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구단 디렉터, 회장, 코치, 훈련센터 직원, 요리사, 청소 담당 직원 등 구단 관계자 120명을 팜플로나 지역의 알함브라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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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장신 공격수 부디미르는 이강인이 몸담았던 마요르카를 거쳐 2020년부터 오사수나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023~!2024시즌 17골을 넣으며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올 시즌 31경기에서 16골을 작성 중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25골), 킬리안 음바페(레알마드리드·22골)에 이어 득점랭킹 3위를 질주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A매치 30경기를 뛰어 4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