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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포항스틸러스가 궤도에 올랐다. 완연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단단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포항은 지난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은 안양을 꺾고 리그 6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3무)을 달렸다. 2라운드 당시 최하위였지만 7위까지 반등했다. 이번 2025시즌 초반의 꺾였던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포항은 시즌 초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전(0대4 패), 리그에서도 대전, 강원에게 패하며 4연패로 최악의 시즌 초반을 맞았다. 부진한 경기력과 더불어 주요 자원인 안재준 이동희 완델손 등의 부상 이탈까지 터지며 우려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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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