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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은 토트넘으로 향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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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하는 선택을 내릴 경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제일 데리고 싶어했던 감독이 바로 이라올라 감독이다. 이라올라 감독이 레비 회장이 데려왔으며, 토트넘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었다.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며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걸 잘하는 스타일이다. 이에 토트넘 팬들도 이라올라 감독 선임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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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 잔류를 택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본머스 내부는 어느 정도 이라올라 감독의 잔류를 확신했던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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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