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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티스 텔은 토트넘이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남을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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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텔을 두고 토트넘이 바이에른과 협상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레비 회장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잔여 시즌 연봉 100% 부담에 임대료만 10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지불해야 했다. 게다가 완전 영입하기 위해선 추가적으로 수백억을 더 지불해야 했다. 임대료와 이적료를 다 합치면 텔은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수준의 영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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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트넘은 바이에른과 합의했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텔을 완전 영입할 의사는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합의했던 이적료보다는 낮은 이적료로 텔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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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